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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과학

SK바이오 사이언스, 코로나 19 백신 후보물질 발현 성공, 전임상 단계 돌입

by Sticker_ 2020. 3. 27.

SK바이오사이언스제공 출처 디지털타임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의 후보물질 발현에 성공해

 본격적인 동물 효력시험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물 시험에서 효력이 확인되면 곧바로 비임상 시험에 돌입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비임상 완료 후 빠르면 

오는 9월 임상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백신 후보물질은 서브유닛

(바이러스의 일부를 포함한 항원) 형태로

 다른 백신에 비해서 높은 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에 생산 설비를 갖춘 

백신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백신 개발이 완료되면 

바로 생산 체제에 돌입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A:

어제는 셀트리온과 중외가 코로나 치료제 임상과

 관련된 소식으로 이슈였는데 

SK도 동물시험을 돌입하였군요 

큰기업들의 이점은 연구 시작은 좀 느리더라도 

진행이 시작되면 연구-개발-허가-생산까지 이어질수있다는 점 같습니다

 

B:

미국은 임상 3상까지 진행됐고 중국도 빠르게 임상절차를 밟고 있다고 하는데

 급하다는 이유로 동물실험을 건너뛰었다고 합니다. 

부작용이 발생해서 보통 소동물에서 대동물, 중동물까지 가야 

면역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세세하게 알 수 있는데 

이 절차를 발지 않아서 걱정이 되네요...

 다행이 SK바이오가 진행하는 실험은 

전임상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빠를 수록 좋지만 안정성은 포기하면 안되는 요소인듯합니다..

 

A:

몰랐던 부분이네요. 동물시험을 건너뛰고 임상까지 진행되었다니..

 물론 비임상과 임상결과가 같을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독성이나 약물자체의 효과는 판단할수있을텐데, 

걱정이 되는 부분이네요

 

C:

와..저는 모더나 임상1상이 제일 빠른건줄 알았는데

 미국벌써 임상3상 진행되었나요?...ㄷㄷ

전임상건너뛰고 임상바로진입하는것은 좀 무섭네요;; 

아무리시대가급하다지만은..

 의약품에서가장 중요한게 안전성이라고생각했는데 

그걸 바로뒤집어버리네요..

 

 

B:

당장 죽어가는 환자가 있어서

동물 임상을 기다릴 수 없는처지라.. 그런거겠죠..

보통이면 보수적인 제약산업에서 절대 있을수 없는

생각해보니 중국이라 가능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허허

 

 

D:

ㅋㅋㅋㅋㅋㅋ중국은..그 육군에서 개발하는데

그분은 자가투여로 임상시험하시더라구요

 

 

E:

헉 그렇군요 엄청 빠르게 진행되네요.  

전임상없이도 진행한다니 그냥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일단 개발하는게 급한가보네오...

sk에서는 동물실험과 임상을 거쳐 최종 생산이 되기전에

이미 임상통과된 백신이 먼저 다 나와있으면 조금 허탈하겠네요..;

 

 

D:

전 사실 이번 우한코로나특이적 백신보다

판코로나백신이 나왔으면하는...바람이 있습니다만

다들 우한코로나에대한백신을 진행하는것같네요

사스 메르스 이런거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몇년주기로 유행병처럼 돌고돌거같습니다...

 

 

 

F:

드디어 코로나치료제가 나오나요!!

SK가 최근에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어쩌면 여러 회사가 개발하는 것이 경쟁이 되어

개발 속도를 더 촉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요.

빠른 개발도 중요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안정성 또한 중요한 요소인데

이 또한 갖춰진 치료제가 나오길 기대해야겠네요.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32402101531102001&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