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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과학

폐식품을 이용해 바이오 플라스틱 만들어

by Sticker_ 2020. 3. 27.

 

3D프린터로 출력한 나비 모양의 바이오 플라스틱

바이오플라스틱이 최근 들어 폐식용유나 폐우유처럼 버려지는 

식품을 원료로 새롭게 개발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 폐식용유로 만든 바이오플라스틱이 3D 프린팅 원료로 사용
3D 프린터용 필라멘트(filament)의 분자가

 식용유의 지방 분자와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했다.

 1L의 폐식용유를 사용하여 약 400ml 이상의

바이오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력물을 땅에 묻은 지 2주 후에 꺼내서 무게를 측정하자

20% 정도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방해요소가 없다면 5~6개월 안에 완전 분해가 가능하다.


- 카제인으로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폐우유 재활용
폐우유에서 추출한 카제인을 사용하여 바이오플라스틱을 만들었다. 

연구진이 개발한 바이오플라스틱은 나무칩과 목재 섬유, 

그리고 우유의 단백질 성분인 카제인 같은 

기존 산업의 부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열가소성 펠릿(pellets)이다.

 이 펠릿을 가공하면 열가소성 특성 때문에 

플라스틱 용기부터 비닐 패키지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

 펠릿으로 만든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 패키지는 

모두 버려질 때 잘게 부셔주기만 하면 미생물에 의해 100% 분해된다. 

사람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안전한 소재로 제조되었기 때문에

현재의 플라스틱이 갖고 있는 단점을 보완하는 소재로도 활용될 수 있다.

 

 

A:

바이오에 테두리를 벗어나 다른 분야까지 확장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분야를 가져왔습니다. 

환경오염과 더불어 인체에도 좋지 않는 화학제품을 넘어서 

바이오제품을 개발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바이오제품을 많이 개발했으면 좋겠네요. 

 

 

B:

오 폐식용유를 사용하여 플라스틱을만들면

기존 플라스틱보다 빠르게 분해가 가능하군요!!!

안그래도 요새 플라스틱 쓰레기때문에

 환경문제가심각한것으로 알고있는데 좋은소식인것같습니다

 

 

C:

그러게요~ 예전에 호주에서 플라스틱분해하는 미생물로

 환경오염 문제를 극복하려고 했는데 

플라스틱 원료 자체를  

기존의 폐식용유와 우유로 만들어버리는 역발상중에 하나네요~

미세플라스틱으로 해양 생태계가 고통을 더는 그날이 얼른 왔으면합니다..

 

 

D:

신기하네요 플라스틱처럼 내구성도 단단해진다면

 정말로 플라스틱 대체로 사용될수있을거같아요
인체에도 무해하다면 빨대와 같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하여 사용해도 좋을것같네요!

 

 

F:

재활용도 점점 진화하고 있군요!

제작하는데 드는 비용이 잘 맞추어진다면

 상용화까지 이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못쓰는 폐식용유를 재활용한데다가 분해도 더 잘 된다니 일석이조네요. 

앞으로 이런 소재들이 더 개발 되어

 환경오염을 최소화 시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폐-식품으로-바이오플라스틱-만든다/?cat=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