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이체는 어떤 순서로 빠져나가나요?, 수익률 하락이 퇴직금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

<경제뉴스 따라잡기> 

- 미 대형은행 1분기 어닝쇼크, 역대급 충당금 쌓는다.

대형은행을 열어보았을때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더 악화된 수치였다.

이는 투자심리를 강하게 억누르기에 충분한 수치였다.

당일 다우지수는 1.86%하락했고 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2.2%, 1.44%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은행은 향후 대출 부실에 대비하고자 충당금을 늘렸기에 

현재의 실적악화를 가져온것으로 보인다.

이는 향후 기업들의 성적표를 내포한것과 같기 떄문에 

투자자들의 우려는 커질 수 밖에없다.

코로나로 인해 미국의 소비와 생산이 급감한 점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전월대비 5.4% 감소한 것으로 예상치 3.5%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채권시장 안정펀드, 기아차는 되고 한화는 안돼?

현재 자금경색을 완화시키기 위해 도입된 채안펀드가

우량채권만 사들이면서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신용전망이 부정적이면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외면하고 있는데,

이는 한화솔루션이 회사채 2100억원 어치를 발행하는데 실패한 주요 원인이 되었다.

 

채안펀드가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는 이해가 되는 바이지만

여러회사들의 신용위기가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운용의 묘를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

 

-네이버 댓글 실명제 도입, 카카오는 안하기로

네이버가 총선 이전에 시행되었던 댓글 실명제를 

총선이후에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실명제는  본인확인을 거쳐야 댓글을 쓰고 

공감을 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쏘나타 등 주요 차종 무더기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자동차, 벤츠코리아, 토요타자동차에서

판매한 차종 4만 4967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밝혔다.

 

중형세단 쏘나타의 경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리콜조치 취하게 되었다.  제네시스의 경우 계기판 소프트 웨어 오류가 발견되었다.

벤츠의 경우 에어백이 펼쳐질때 과도한 폭팔로 내부파편이 운전자를 다치게 할 수 있는것으로 지적되었다.

 

자시로 이미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친절한 경제>

"월말 자동이체 시 인출 순서나 규칙있나?"

은행이 챙겨야 할 돈 먼저 받는다. 

대출 이자가 먼저이고, 카드대출, 그리고 보통우리가 다달이 내는

우유급여등이 그다음으로 나간다. 마지막에는 적금이 이체가 된다.

원리는 간단하다. 은행이 손해를 보지 않게 미리 받아야할걸 받고

그다음 고객이 손해를 덜 볼 수 잇는것을 받고

마지막에 가장 손실이 적은 적금 자동이체를 빼가는 거다.

 

<손에 잡히는 제태크>

"수익률 하락 퇴직연금, 내 퇴직금에 영향은?" 

퇴직연금을 관리하는데는 DC형과 DB형이 있다.

DB형은 회사가 퇴직연금을 관리하는 터라

수익구조에 문제가 나도 회사가 땜빵해야한다.

그래서 지금 상황이 어렵더라도 DB형에 가입한 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DC형의 경우 다달이 얼마만큼의 투자를 진행해 왔을텐데

그떄 주가 폭락으로 퇴직연금에 영향을 크게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