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따라잡기>
-마힌드라 신규투자 중단선언, 다시 생존 기로에 선 쌍용차
예병태 대표 '금융권 지원'요청
배경:
인도 마힌드라 기업은 이전부터 자동차 산업을 주로 이루고 있었으나,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자금 자금수난을 겪고 있다.
인도 마힌드라 기업은 쌍용차 주식을 75% 점유하고 있다.
이슈:
이전에 인도 마힌드라 기업이 쌍용차에
신규자금 2300억원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현재 번복하였다.
현실:
쌍용차는 12분기 연속으로 누적적자 4000억,
작년에는 임금으로 4500억원을 소비한 가운데
현금성자산이 1200억원뿐이고
올해에는 신차 판매가 아예 없는 상황이다
쌍용의 경우 당장의 지원이 없다면
기업의 생사가늠이 안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쌍용의 행보:
예병태 대표, 정부에 '금융권 지원' 요청하였다
정부의 입장:
쌍용에서 일하는 직원만 5000명이고
부품사까지 합치면 만명이 넘기 때문에
투표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판단이 어려운 입장에 처해있다
-배민 수수료 인상 논란, 이재명 경기지사 공공배달앱 만든다
배달업체 '배달의 민족'에서 수수료제도를 정액제에서 정율제로 변경하였다
이전에는 정액 광고제를 진행하였으나 지금은 open service를 도입하여
광고로 많은 수입을 내는 분들이 더 수수료를 내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10,000원 판매시 200원정도를 배달업체에 수수료로 물게 생긴 상황이다.
마치 뷔페 업장에 가서 많이 먹으신 분들은 뷔페 가격을 많이 내고
적게 먹으신 분들이 가격을 적게 내는 상황과 비슷하다.
배민 측에서는 광고로 혜택을 보지 않던 분들은 광고료를 덜내도 되는것이니
오히려 회사측에서는 손해다라고 말하는데 여론은 그렇지 않다.
광고를 적게 하시던 분들은 배달업을 별로 하지 않아 관심이 없던 분들이니
반발이 클테고 오히려 원래 광고를 통해 수입을 얻던 분들이 많았던 상황이라
자영업자들의 원성을 사고있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배달업체의 독과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군산에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를 경기도에서도 도입하겠다 밝혔다
시장에서는 네이버에서 스마트 주문을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전액을 면제해
배달의 민족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는데
시장에서 민간 배달업체 기업이 생겨날지,
배달의민족이 과점하는 형태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사안이다.
<친절한 경제>
원유 ETF, 유가와 등락률이 다른 이유는?
유가 등락율은 원유 ETF을 따라간다고 하는데
주가가 유가랑 잘 안따라가는것 같습니다. 왜이런거죠?
원유 ETF는 유가를 따라가는것이 맞다.
그러나 주식인지라 사고 파는 량에 따라서 등락율이 변동될 수 있다.
이때 뒤에서 누가 많이 팔면 많이 사고,
누가 많이 사면 많이 팔면서 유가등락율에 맞추려는 사람이 있는데
이를 유동성공급자라고 한다.
마치 자전거를 탈때 넘어질거 같으면 뒤에서 잡아주고
잘 안나가면 밀어주는 조력자와 같다.
그러나 등락이 너무 가파른 상황에 이르러
ETF를 만들어 팔거나 살 여력이 없어지면
실제 유가와 ETF금액과 차이가 나게 된다
이때 괴리율이 발생한다.
따라서 ETF를 구매할때 실제로 주가가 유가의 등락률을 잘 따라가는지
확인해보고 사야 실패가 없다.
<이슈 인터뷰>
5년 무사고로 개인택시 운행 가능, 기대효과는?
도입배경
:개인택시의 고령화 심각
60세 이상인 분들이 대부분이고 80세 이상인 분들도 많이 계심
사고 위험도 높고 서비스 저하도 우려
문제는 법인택시에서도 젊은 기사가 거의 들어오지 않는다
따라서 수급구조를 완화시키기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
변화:
기존 법인택시에서 3년 무사고로 일해야 받을 수 있던 개인면허를
5년 무사고 경력으로도 개인택시를 운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
기대:
젊은 청장년 기사들이 많아질것으로 기대
문제:
면허값이 8000만원~2억원인상황이라 경제력이 없는 젊은 층의 기사들이
유입되기에는 어려워 보임. 대신 60대 장년층들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음
소비자가 얻는 혜택:
개인택시가 전체 택시의 1/3 이고 대부분 고령자분들이 많아
심야에 택시가 없는 상황이라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하고 있음
이런 부분이 완화되지 않을까 예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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