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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경제

메르스로 인한 한국 증시 폭락..기업들 재택근무에 한국오는 항공길도 막혀

by Sticker_ 2020. 2. 25.

<경제뉴스 따라잡기>

확진, 사망 늘수록 한증시 뚝뚝... 금값은 고공행진

신종 코로나 여파로 금융시장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코로나 19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한국에 집중되면서 

당분간 한국의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4일 전일대비 코스피는 3.87%하락하였으며

시가총액은 56조원 증발하였습니다.

외국인이 우량기업인 현대차와 삼성전자 등을 중심으로 7800억원을 

판것으로 드러났고 코스닥 지수도 4.3% 하락하였습니다.

 

중국과 홍콩, 대만등은 하락해도 1%수준인것을 보면

한국의 상황이 다른 나라보다 더 비관적으로 보고

자금을 빼냈다는 뜻입니다.

 

외환시장의 경우 환율값이 달러당 1220.2 가지 오르며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환율은 국내 확진자 수 증가속도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안전자산인 금값과 채권값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들 재택근무 확산 및 한국 오는 하늘길 끊긴다.

코로나 단계가 심각단계로 올라가면서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인텔 ,델등의 IT기업들은 재택근무를 의무화하였습니다.

미팅의 경우 대면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하라는 지침이 내려졌습니다. 

삼성그룹의 경우 임신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통보했니다.

SK 하이닉스도 임산부 300명을 대상으로 2주간 특별휴가를 제공하였습니다.

 

 

 

마카오의 국적기 에어마카오는  3월 인천~마카오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동남아시아 항공사도 한국으로 오는 항공기 기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필리핀항공은 인천~마닐라~세부노선을 전면 중단한다고 고지하였고

부산과 마닐라를 오가던 항공편을 3월 말까지 7회에서 4회로 축소했습니다.

싱가포르 항공사 또한 인천, 부산 ~싱가포르 노선을 중단하였다. 

베트남과 태국 또한 다음달까지 비행기 노선을 감편하기로 하였습니다.

 

 

어제부터 카페서 일회용컵 쓸 수 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머그컵 사용을 꺼리는 소비자들을 위한 조치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합니다.

 

환경부는 경계 이상의 단계가 유지되는 한도에서

재량에 따라 규제를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친절한 경제>

"요즘 환율이 오르는 이유"

마스크 값의 경우

'마스크가 갑자기 필요해진 경우'

+'마스크가 많이 필요해질것 같아 사재기하는 사람들이 늘 경우'

등의 이유로 값이 오르게 됩니다.

 

환율은 $1 의 값을 의미하는 것으로

환율이 오르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달러가 필요해서,

혹은 달러값이 오를것 같은 사람들이 달러를 많이 구입해서

 

이 두가지 이유로 환율이 오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슈 인터뷰>

불붙는 추경편성 논쟁. 재정 어디에 어떻게 써야 효과적인가.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추경을 편성하여 경제 충격을 완화하고자 합니다.

 

<손경제>에서는 추경이 편성될 수 있고, 

상품권 같은 형태로 지금되어 

국민들이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라고 이야기했지만

과연 효과적인가에 대해서는 대답이 잘 되지 않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