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선물이 의미하는 바가 뭡니까? 자영업자는 코로나19 보상 뭘 받을 수 있나요?

 

<경제뉴스 따라잡기>

-마스크 오늘부터 풀릴까?

마스크 공급은 1일에 350만장씩 우체국 농협 약국서 판매됩니다.

수도권의 경우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할 수 있으며,

읍면동의 경우 우체국 농협서도 마스크를 구할 수 있게 됩니다. 

마스크의 원재료인 부직포 등을 중국에서 수급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당장 마스크를 충분히 보급할 수 없어도 

공급이 안정적으로 될 경우 

마스크를 어렵지 않게 살 수 있다는 인식이 있으면

사재기한 마스크도 시장에 돌게 되고

전반적으로 가격이 하락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소비심리 추락, 기업심리도 급락

어제 발표한 소비심리 또한 코로나로 인해 저조한 가운데 

한국은행이 이번 조사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이전보다 10point하락한 65point로 하락하였습니다. 

 

BSI란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것으로 

100을 기준으로 높을경우 긍정적으로 낮을 경우 부정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전달도 75point로 낙관적인 상황이 아니었으나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더 낮아진걸로 보입니다. 

 

자동차산업과 금속가공산업의 포인트가 각각 18point, 11point로 하락했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또한 11point씩 하락하였습니다.

수출기업은 13point, 내수기업은 10point하락하였고

내수가 부진하여 도소매업 역시 13point하락하여 2012s년 이후 최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조사또한 국내에서 코로나 19가 확산되기 전 수치로

아직 완전하게 반영이 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ㅠㅠ)

3월에 들면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오늘 한은 금통위, 은행들은 예금 금리 인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하였습니다.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해 금리인하 기대감이 증폭하였으나. 

이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는 부작용도 있다.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며

금리를 동결하였습니다. 

 

 

-올해부터 우리나라 인구 감소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0.92명으로 떨어진 가운데,

출생아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 증가로 인구의 자연감소가 시작되었습니다.

인구를 유지하기 위한 합계출산은 2.1명입니다.

 

 

<친절한 경제>

"주식시장에서 선물이 올랐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선물은 아파트 분양권으로 예를 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분양권은 아파트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여 우선권을 확보하고

기한내에 잔금을 치러서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주식시장에서 선물이란것도 소위 말해 주식 분양권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원래 제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차후에 그 주식을 살 수 있게 해주는거죠.

 

이 선물은 통상 해당 종목 주가에 따라서 값이 비싸지기도하고 싸지기도 합니다.

똑같이 가격이 오르면 주식거래를 하지 왜 선물거래를 하나 의문이 들 수 도 있겠습니다만

선물은 적은 돈을 가진 사람이라도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이슈인터뷰>

코로나 19피해에 적용되는 보험, 금융상품 점검.

직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구직급여, 실업급여등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자영업자가 실질적으로 금전적 도움을 받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차라리 문을 닫는게 나아 문을 닫는 경우

직원들에게 휴업수당으로 임금 70%를 지급해야하는데

이때 휴업수당의 2/3 정도(월 최대 66만원 범위) 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노랑우산공제의 경우 코로나 19로 보상받을 수 는 없어

돈을 부어넣고 파산할때 자신의 돈을 되찾아가는 저축의 개념으로 기능합니다.

 

사망보험의 경우 

코로나 19는 1급 감염병으로 분류되어 재해 사고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감염병 분류가 이번 1월달에 등록되었기 때문에 

보험사측에서 새로추가된  감염병에 대한 언급이 없으면 

재해사고가 아닌 일반사고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재해사고의 보험금이 일반사고보다 2~5배 높으니 

잘 알아보시고 보상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