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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과학

오리지널 의약품의 약가가 제네릭 최저가의 85%까지 떨어진다.

by Sticker_ 2020. 4. 11.

출처 : 대구광역시 공식 환경 블로그

"오리지널 의약품의 약가가 제네릭 최저가의 85%까지 떨어진다."
이런 상황이 실제로 벌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오는 7월부터 부활하는 계단식 약가제도가

 양도양수 품목의 경우 모든 의약품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현행 규정에서도 오리지널 제품이 70% 가산기간 중 품목 양도양수가 이루어지는 경우 

산정시 동일제제 신청으로 취급되어 제네릭 산정가를 도출하고

 종전가와 비교하여 낮은 금액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020년 5월 결정신청 제품들까지는 현행 규정이 적용하겠다.

 빨리 신청하면 이전 제도를 적용해서 약가를 보전할 수 있다. 

입법취지가 양도양수 규정을 악용하여 

약가를 편법적으로 인상하고자 하는 경우를 막기 위한 것입니다.


예) 

화이자의 경우 분할된 업존이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리피토'를 양도받는 과정에서 

우선 최초등재의약품, 즉 리피토의 급여 삭제가 이뤄집니다. 

그리고 재등재시 이미 20개 이상의 제네릭이 등재돼 있기 때문에

 제네릭과 동일한 취급을 받아 동일제제 

최저가의 85% 수준으로 리피토 약가가 떨어지게 됩니다.

 

 

A:

약가제도가 결정되지 못하고 자꾸 바뀌는 측면이 있네요.

 이 또한,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므로 바뀔 여지는 있지만, 

이대로 시행한다면 제약회사의 많은 반발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네요.

 

B:

원래의 취지랑 빗대어 보면 오리지널가격의 약가인하는 아니었어서, 

개편될 여지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C:

음.... 오리지널약가가 제너릭보다 떨어지게되는군요..

몇개월사이에 계속적으로 바뀌고있어가지고 

또 어떤식으로 바뀔지 예상은 되지않지만 

제네릭보다 약가가떨어지는건 많은 회사들에서 반발할여지가보입니다...

 

D:

이것도 아직 확정은 아니네요
그래서 그런지 약가제도내용 나올때부터

 제제연구쪽 분야를 사람을 많이 뽑더라구요ㅋㅋ

바뀌기 전까지라도 활용을 하려는 기업들이 많은가봅니다

 

E:

약가 제도가 계속해서 변경되는 이유가 뭐가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ㅜ 제네릭보다 오리지널이 약가가 떨어지다니 

 제약회사에서는 달갑지 않은 소식이겠네요..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63513

 

양도양수 품목 최저가 인하, 국내제약에도 영향

가인호 본부장: 오리지널 의약품의 약가가 제네릭 최저가의 85%까지 떨어진다. 얼핏 들으면 이해가 안가실 텐데요. 이런 상황이 실제로 벌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오는 7월부터 부활하는 계단식 약가제도가 양도양수 품목의 경우 모든 의약품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늘은 특별히 모신 김앤장법률사무소 김성태 변호사와 취재를 담당한 제약바이오1팀 어윤호 기자가 함께 하겠습니다...

www.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