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수제버거 맛집] 버거히어로 방문후기

 

강화도에 있는 '버거히어로'를 방문하였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33101168

버거히어로

 

월,목,금,토,일 09:00 ~ 16:00

150개 수량한정이라 주말에는 빨리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방문 두 번만에 먹을 수  있었다는건 안 비밀

 

수제버거집인데 먹어본 평을 말씀드리자면

빵은 꽤 도톰한 편이었고 버터로 잘 구워진 느낌!

그 아래에는 달걀 스크램블이 들어가있고

토마토 상추 그리고 고기 딱 건강한 수제버거 맛이었습니다. (오리지날)

오리지널 버거세트 + 머쉬룸베이컨 버거세트

 

오리지널 버거는 진짜 오리지널한 맛이라

머쉬룸이 들어간 버거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그외에도 인테리어가 정말 외국 버거집처럼 잘 꾸며져있어서

강화도에 온게 맞는지 갸우뚱 하게 만드는 그런 버거집이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에서 보았던 버거모양...

스펀지밥 게살버거가 생각나는군요.

 

참 강화도에 사시는분들은

~,~.... 안분지족을 참 잘하시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니 ! 이렇게 장사가 잘되는데 150개밖에 안팔다니!

 

아마 노동력의 부족때문이 아닐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2시도 안됐는걸요 사장님 ㅎ

암 .. 빨리 퇴근하는 날도 있어야죠!!!

사장님도 쉬어야지 암

 

들어가자마자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카운터가 보이고..!

 

옆에는 숙성중인 돼지고기들과 

(원래는 치킨 버거를 먹고 싶었는데,

이 숙성중인 고기들을 보니 (숙성하는게 맞나요?) 고기가 들어간 버거를 시킬수 밖에 없었어욤)

 

쓰레기 정리하는곳 마저 아기자기함..

정말 버거집! 같은 느낌이 물씬 납니다.

 

The good burger is messy 

 

붉게 들어온 조명과 잘어울리는 바다뷰!

제가 갔을때는 비가와서

그나름의 운치를 더하긴했지만

지난번 강화도 왔을때를 생각해보면,

날이 좋을때 정말 예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f you can see what's wrong with this green bean, your standards are up to ours.

이 완두콩에 이상한 점을 찾았다면, 당신의 기준은 우리가 맞추겠습니다.

 

옆에 걸려있던 많은 잡지중에 하나인데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뭐가 이상한지 아시는분있나요?

너무 평범한 완두콩인걸요..

 

아무튼 너무 맛있게 먹었던 버거히어로

강화도에서 괜찮은 수제버거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방문 추천드립니다!